31일 오후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미스터 온조' 프레스콜에서 '온조'홍경민과 '금비라' 전수미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미스터 온조'는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이자 새로운 나라의 건국 운명을 지닌 청년 온조가 엇갈린 길목에서, 강한 끌림에 이끌려 천명의 열쇠를 지닌 달꽃무리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그린 작품.
뮤지컬 '미스터 온조'의 '온조'역에는 홍경민, 김민철, 민후가 트리플 캐스팅 됐다. 상대배역 '달꽃무리'역에는 박세미와 함께 박소연이 맡아 열연한다.

한편, '미스터 온조'는 9월1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볼 수 있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