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콘서트, 이승철·울랄라·로이킴 등 총출동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31 15: 30

'슈퍼스타K5' 올스타 콘서트가 심사위원 이승철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로이킴 등 역대 엠넷 '슈퍼스타K' 참가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스타 콘서트는 오는 8월 4일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이승철, 시즌3 우승팀 울랄라세션, 시즌4 우승자 로이킴을 비롯, 딕펑스, 이승철, 쥬얼리, 스피카, 조문근, 박태진, 박재은, 김그림, 이보람, 민훈기,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김정환, 연규성, 안예슬이 출연한다.
특히 '슈퍼스타K'의 정신적 지주 이승철이 시즌5 첫 방송을 기념해 참가자들과 특별한 합동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본선 진출자들이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삼총사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대표곡으로 꾸미는 콜라보 무대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했다.

  
김정환은 31일 제대 후 처음으로 올스타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김그림도 이날 발표한 신곡 ‘우리만 있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
진행은 '슈퍼스타K 4' 출신 정준영이 맡았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인 MC에 도전, 톡톡 튀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8월 1일 오후 2시 티켓 판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좌석 2000석이 선착순으로 무료 판매된다. 이후 스탠딩 좌석으로 준비된 티켓 1만 장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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