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가 귀여운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보미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강한 승부욕 뒤에 숨겨진 허당 매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꾸밈없고 털털한 성격의 보미는 MC들과 함께한 참참참 게임에서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뿅망치 등 때리는 벌칙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C 정형돈은 “보미가 손에 무언가를 들면 눈빛부터 변한다”며 보미의 의욕 넘치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보미는 거침없는 모습과는 달리 공격권 획득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으며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1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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