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손현주? 철두철미하지만 애교 많다"

배우 문정희가 동료배우 손현주에 대해 "무섭도록 철두철미하지만 애교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문정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 영화 '숨바꼭질'에서 호흡을 맞춘 손현주를 비롯해 가수 보아,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등과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날 문정희는 "손현주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굉장히 카리스마 있을 것 같았는데 연기를 함께 해보니 실제로도 카리스마 있고, 똑 부러지고, 무섭도록 철두철미한 사람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문정희는 "그런데 계속 보니 너무 귀여운 사람"이라고 해 다른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정희는 "손현주가 나를 '쩡'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툭하면 애교를 부린다. 숨은 애교가 많은 귀여운 남자"라고 설명했다.

내달 2일 밤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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