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8월 3일 팬미팅 잠정 연기.."수 개월 내 재공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31 17: 59

가수 비가 8월 3일로 예정됐던 팬미팅을 잠정 연기한다.
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비의 공식 팬클럽 팬미팅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며 "팬미팅 일정을 수 개월 내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의 군 전역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예정되어있던 팬미팅을 현재 준비 진행 과정 등을 고려하여 연기하게 된 점, 팬들께 죄송하게 여긴다"며 "이번 팬 미팅을 기다려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들께 보답이 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비의 이번 팬미팅은 공식 팬클럽과의 만남으로 오래 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진 자리다. 이번 팬미팅은 전역 이후 비의 첫 행보로 결정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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