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담배금지령..이보영 “키스신 위해 3시간 금연요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31 21: 58

[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보영이 키스신을 위해 이종석에게 담배금지령을 내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속 이종석과의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이보영은 “이종석에게 키스신 찍기 몇 시간 전부터 담배금지령을 내렸다”며 “(담배 피운다는 얘기) 나가면 안되죠?”라고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물어봤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종석 씨 팬들을 위해서..”라며 곤란해 했다.

그러나 이보영은 “아마 팬들도 알거다”며 웃었다. 이어 “키스신 찍기 세 시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고 이종석이 그렇게 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이보영은 ‘너목들’ 결말에 대해 “너무 궁금한데 아무도 안 알려준다”며 “새드로 끝나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행복하게 끝나야 마음이 따뜻하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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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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