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이종석 구하려 정웅인 제 발로 찾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31 22: 26

'너목들' 이보영이 이종석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납치됐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에 납치되는 혜성(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준국은 사람을 시켜 수하의 가방을 날치기했고, 그 안에서 수하의 휴대폰을 빼냈다.

그 시각 수하의 아버지와 민준국 아내의 죽음에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 혜성은 전원이 꺼진 수하의 휴대폰에 계속 연락을 하다가 재판을 가기 위해 사무실을 나섰다.
하지만 혼자 남게 된 혜성은 수하의 휴대폰으로 걸려온 민준국의 전화를 받았고, 혜성은 수하가 민준국과 함께 있다고 오해하고 그를 홀로 찾아 나섰다.
수하를 구하기 위해 잠복 중인 형사의 눈을 피해 법원을 빠져나간 혜성은 오후 3시 10분, 결국 민준국에 납치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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