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이보영과 달콤 재회 "사랑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31 23: 15

'너목들' 이종석이 이보영에 사랑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에게서 벗어난 수하(이종석 분)와 혜성(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를 향한 강한 믿음에 민준국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다. 민준국은 수하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했지만 수하는 혜성과의 약속을 지켰고, 민준국은 경찰에 체포됐다.

죽을 고비에서 살아 돌아온 수하는 혜성에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이들은 이제 무엇도 갈라놓을 수 없는 행복을 꿈꿨다.
하지만 민준국이 체포되며 수하의 과거가 곧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수하는 앞서 민준국을 살해하기 위해 칼을 들고 나섰다가 혜성에 상해를 입혔던 것.
당시 혜성은 민준국에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그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지게 한 바 있다. 수하의 과거가 세상에 드러났을 때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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