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남현 “대통령 경호원 시험, 강한 인상 탓에 탈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01 00: 04

배우 박남현이 대통령 경호원 시험을 봤지만 강한 인상 탓에 탈락했다고 털어놨다.
박남현은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대통령 경호원 시험을 봤다”면서 “내가 달리기와 투기에서 모두 1등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런데 인상이 강해서 탈락했다”고 씁쓸해 했다. 김구라는 박남현의 고백에 “대통령을 VIP라고 부르는데 그분이 박남현 씨를 보면 놀랄 것”이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연예계 싸움 순위 상위권인 박남현(1위), 유태웅(7위), 홍기훈(5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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