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종영 1회 남기고 시청률↓..‘유종의 미 거둘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1 07: 35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종영 1회를 남기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너목들’ 17회분 시청률은 22.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6회분이 기록한 24.1%에 비해 1.8%P 하락한 수치다.
‘너목들’은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16회분 시청률이 24.1%로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종영 1회를 남기고 시청률이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에 1일 18회로 끝나는 ‘너목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이 혜성(이보영 분)을 납치해 수하(이종석 분)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했지만 그 계획이 실패하고 경찰에게 잡히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0%, KBS 2TV ‘칼과 꽃’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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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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