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 마제스티 로얄 VQIV 샬로페이스 드라이버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01 09: 03

명품클럽 마제스티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마루망코리아(대표 김석근)가 2013년형 모델인 마제스티 로얄 VQIV(Royal-VQIV) ‘딥페이스 드라이버’에 이어 ‘샬로페이스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마루망은 지난해 말 2013년형 마제스티 로얄 VQIV 딥페이스 드라이버를 출시해 올해 국내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샬로페이스 드라이버 역시 딥페이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2013년형 마제스티 로얄 VQIV시리즈에 속한다. 골퍼들 입장에서는 동종 시리즈의 드라이버 중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클럽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셈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2013년형 마제스티 로얄 VQIV 딥페이스 드라이버’는 상하로 넓게 제작된 것으로 크라운(클럽 헤드 맨 앞과 탑 라인이 엇갈리는 부분)과 솔(클럽 헤드의 밑면) 간격이 넓고 힐(클럽 헤드의 자루에 가장 가까운 부분)과 토(클럽 헤드의 끝)의 간격이 좁다. 무게 중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탄도가 낮아지고 정타시에 최적의 백스핀과 탄도로 샷거리가 길다는 점이 특징. 일반적으로 탄도가 많이 뜨거나 스피드가 빠른 히터에게 유리한 형태의 드라이버다.

반면 이번에 출시된 ‘2013년형 마제스티 로얄 VQIV 샬로페이스 드라이버’는 헤드페이스가 좌우로 넓게 제작된 것으로 힐과 토의 간격이 넓고 크라운과 솔의 간격은 좁다. 무게 중심이 낮고 중심 심도가 깊어져 볼에 스핀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또한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 넓고 힐과 토에 더 많은 무게가 배치되어 미스샷 보안 능력이 뛰어나다. 탄도가 낮거나 스피드가 느린 골퍼에게 유리하다.
마루망코리아 관계자는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딥페이스 드라이버 성원에 힘입어 샬로페이스 드라이버가 연이어 출시되었다. 양 드라이버는 헤드 형태뿐만 아니라 헤드의 디자인도 각각의 헤드에 따라 달라 국내 골퍼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라며 “이처럼 최적의 소재와 제조법을 채택하여 압도적인 비거리에 방향성까지 고려한 마제스티의 다양해진 헤드로 이제 필드와 스윙스타일, 컨디션에 따라 드라이버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격은 딥페이스, 샬로페이스 드라이버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165만 원(남녀공통)이며, 전국 마제스티 공식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상품문의: 02-580-6900)
letmeout@osen.co.kr
마제스티 로얄 VQIV 딥페이스(위), 마제스티 로얄 VQIV 샬로페이스 (아래) / 마루망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