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이상윤, 앉으나 서나 대본 생각 '모범생답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1 10: 42

배우 이상윤의 대본 연구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 역으로 출연 중인 이상윤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연구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윤은 대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앉으나 서나 눈길만큼은 대본을 향해 있다. 이상윤은 쉬는 시간에도 초고도 집중력을 발휘해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고. 특히 이상윤은 대본을 보며 입술을 내미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유정(문근영 분)이 스스로 정체를 밝힌 가운데, 광해가 그를 지키기 위해 이강천(전광렬 분)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광해는 특유의 빠른 두뇌 회전으로 명나라 사신을 당황하게 하며 선조를 만족시키고, 이에 인빈(한고은 분)과 이판(장광 분)은 광해를 다시 위기 속으로 몰아넣기 위해 몰래 사신과 접선해 그를 처단할 은밀한 전략을 세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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