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측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연 소식에 대해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리메이크작 출연은 확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을 확정짓지 않았다. 긍정적 검토라고 보기에도 이른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민아가 1990년에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혼 부부의 사랑과 오해, 질투 등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박중훈과 故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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