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변기수 "혼전임신은 장인어른 때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1 11: 51

개그맨 변기수가 결혼 전 임신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변기수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 새롭게 합류,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강화도의 한 펜션을 찾아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기수는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속도위반을 하게 된 속사정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보다 6살이 어린 미모의 아내와 결혼했다. 변기수는 "상견례 후 처가에서 첫 1박을 할 때에 장인이 '결혼하기로 했으니 한방에서 자게'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처가에서의 첫날밤이 어색했던 변기수는 긴장한 탓에 조용히 잠이 들었지만 이후 벌어진 장인의 돌발행동 때문에 '상견례 베이비'가 탄생하게 됐다고.
1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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