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앞서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시구를 마친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기네스컵' 참가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시구를 했고 괴물 푸이그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저스는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양키스는 실질적 에이스인 우완 구로다 히로키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커쇼와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2위 구로다의 정면승부다.

다저스는 지난 31일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9회말 마크 엘리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지난 29일 신시내티 레즈전 야시엘 푸이그의 끝내기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 지난달 23일 이후 최근 33경기에서 27승6패로 무려 8할1푼8리의 기록적인 승률을 이어갔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