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결혼 계획 "전통 혼례 하고 싶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1 14: 15

개그우먼 박지선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지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녹화에서 '돈 좀 모으고 결혼하자는 남자친구, 기다려줘야 할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지선은 "결혼하려면 나 같은 여동생을 만들어라"며 "친오빠가 얼마 전 결혼했는데 오빠를 위해 내가 결혼 자금을 많이 보태줬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선은 자신의 결혼을 걱정하는 조우종 아나운서에 "나는 한복이 잘 어울려 전통혼례를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풀하우스'에서는 새 MC로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합류하며 각 세대별로 새로운 패밀리들이 함께해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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