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김수현 작가와 또 의기투합 '열혈 대본 분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01 14: 15

배우 엄지원이 김수현 작가와 또 한번 의기투합하며 차기작 대본을 공개 했다.
엄지원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부 대본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 오른쪽 상단에는 엄지원 귀하라고 적혀 있고 출연 신 마다 포스트 잇이 붙어 있어서 열심히 대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JTBC ‘무자식 상팔자’로 김수현 작가와 호흡을 맞춘바 있는 엄지원은 이번 작품으로 그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돼 다시금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엄지원은 첫째 딸 오현수 역할을 맡았다.
한편 ‘세 번 결혼 하는 여자 ‘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을 비롯해 주조연배우가 오늘(1일) 대본 리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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