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국내외 팬, 4년간 쌀화환 응원 기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01 15: 19

배우 문채원의 다국적 팬들이 4년간 쌀화환 응원 기부를 하고 있다.
문채원의 팬들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제작발표회에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문채원에 대한 드리미 쌀화환 응원을 4년째 이어갔다.
지난 7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내 마리아홀에서 열린 '굿닥터'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문채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다국적 팬들이 참여해 DC문채원갤러리에서 500kg, 다음 카페 라비앙로즈에서 100kg, 문채원 인터내셔널 팬클럽 ' Moonlights ❤ International'에서 500kg, 중국바이두 문채원바에서 220kg, 대만 문스월드팬클럽에서 60kg 등 모두 1.38톤을 보내왔다. 문채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 1.38톤은 문채원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DC문채원갤러리 등 문채원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0년 11월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제작발표회에 처음으로 문채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2011년 7월 KBS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2011년 10월 '공주의 남자' 종방연, 2012년 9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제작발표회 등에도 문채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문채원을 응원하고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한편 '굿 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의 활약을 담을 예정이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가 보여줬던 천편일률적인 방향성에서 벗어나 180도 발상의 전환을 담아낸 새로운 감동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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