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캐스팅? "긍정 검토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1 16: 13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측이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출연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캐스팅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민아가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민아가 물망에 오른 역할은 극 중 온라인에 올라온 아빠를 빌리기 위해 연락을 취하는 역할이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딸이 백수인 아빠를 중고사이트에 올리자 자존심이 상한 아빠가 새롭게 변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초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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