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박병호,'방망이 하나는 시시하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8.01 16: 52

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넥센 박병호가 스윙을 하고 있다
넥센은 지난달 31일 선발 문성현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박병호의 결승포 포함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한화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에 앞서 한화 김응룡 감독은 감독 통산 1500승에 1승 만 남겨두고 있다.
넥센과 한화는 밴헤켄과 조지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넥센 밴헤켄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18, 지난달 2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7⅓이닝 4탈삼진 1실점으로 삼성 강타선을 막아내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반면 올시즌 9경기 1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 중인 한화 조지훈은 지난달 25일 데뷔 첫 선발로 나서 5⅓이닝 2피안타(1홈런) 4볼넷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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