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 강승윤 데뷔 무대에 총력.."특별 지도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01 17: 04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강승윤의 데뷔 무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이같이 밝히며 "YG 내 많은 아티스트들 활동에 A부터 Z까지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양현석 대표가 강승윤이 데뷔 무대에서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특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오는 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의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강승윤은 해당 무대를 시작으로 지상파, 케이블, 라디오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가수로서 첫 행보를 시작하는 만큼 강승윤의 '인기가요' 무대는 많은 이목이 쏠릴 전망. 이에 양 대표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승윤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3년간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연습 기간 도중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었으나, 가수로서 공식 무대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강승윤은 ‘와일드 앤 영’에 이어 8, 9월에 순차적으로 신곡을 발표, 총 3개의 타이틀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남성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솔로 활동을 계속 이어갈지 여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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