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3G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8.01 17: 55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최근 두 경기서 선발 라인업 결장했던 롯데 자이언츠 안방마님 강민호(28)가 세 경기 째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는 1일 사직 두산전에 강민호를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올 시즌 73경기 2할4푼5리 7홈런 43타점을 기록 중인 강민호는 지난 7월 28일 사직 SK전서 투구에 팔꿈치를 직격당하는 바람에 7월 30~31일 두산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있었다.
그와 함께 롯데는 박준서를 2번 타자 1루수, 조성환을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진시켰다. 황재균은 5번 타자 3루수로 배치되었고 전준우가 6번 타자 중견수로 하향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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