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김민성,'4경기 연속 홈런이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8.01 19: 55

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말 무사 만루 넥센 김민성이 만루홈런을 날린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넥센은 지난달 31일 선발 문성현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박병호의 결승포 포함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한화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에 앞서 한화 김응룡 감독은 감독 통산 1500승에 1승 만 남겨두고 있다.
넥센과 한화는 밴헤켄과 조지훈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넥센 밴헤켄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18, 지난달 2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7⅓이닝 4탈삼진 1실점으로 삼성 강타선을 막아내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반면 올시즌 9경기 1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 중인 한화 조지훈은 지난달 25일 데뷔 첫 선발로 나서 5⅓이닝 2피안타(1홈런) 4볼넷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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