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비스트,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눈물 퍼포먼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1 20: 16

[OSEN=방송연예팀] 남성그룹 비스트가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1일 저녁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섀도우(Shadow)'로 가수 에일리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 발표에 윤두준은 "소속사 사장님 건장이 안 좋으신데 이 상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와준 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소속사 식수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비스트 멤버들은 1위를 축하하는 폭죽으로 쓰인 테이프를 얼굴에 붙이고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섀도우'는 떠나간 여인을 향한 남자의 간절함을 그려낸 가사와 대중적 멜로디를 가진 댄스곡. 멤버 용준형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에일리, EXO, f(x), 인피니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에이핑크, 크레용팝, M.I.B, 빅스, 걸스데이, 이정현, 파이브돌스, 엠파이어, A.O.A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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