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이성민, “100% 김태군의 리드 따랐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1 21: 41

“100% 김태군의 리드를 따랐다”.
NC 다이노스 오른손 투수 이성민이 구원승을 수확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한 점차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이성민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 3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2승째. 포크볼과 슬라이더로 SK 타선을 공략했다.

경기 직후 이성민은 “김태군 선수의 리드가 좋았다. 100% 김태군의 리드를 따랐다”고 말했다. 이어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주문 많이 했다. 또 수비가 도와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