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Jr준우승' 정현, 테니스 라켓 내려놓고 축구장 찾은 이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01 23: 02

한국 테니스의 샛별 정현(17, 삼일공고)이 테니스 라켓을 잠시 내려놓고 축구장을 찾았다.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에 빛나는 정현은 지난달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했다.
시축에 앞서 전광판에는 정현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소개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인 1만 7000여 명의 축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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