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가 1회부터 연타석 홈런을 허용했다.
놀라스코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첫 이닝 주니어 레이크와 앤서니 리조에게 연속으로 홈런을 내줬다.
놀라스코는 레이크에게 던진 5구 포심 패스트볼이 좌측 담장을 넘겼고, 리조에게는 초구 투심 패스트볼이 통타당해 0-2로 끌려갔다.

한편 다저스는 1회까지 컵스에 0-2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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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