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캐주얼 ‘모두의마블’ 동시 접속자 50만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8.02 11: 16

국민 모바일 게임 이 자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경신하며 파죽의 인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가 지난 7월 31일 동시 접속자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7월초 세운 종전 자체 최고기록인 40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최근 단행한 대규모 첫 업데이트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 중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인생역전 이벤트 효과에 힘입은 결과다.

넷마블은 출시 후 약 한달 반 만인 지난 30일 신규맵인 ‘우주맵’을 새로이 추가하고 채팅기능을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등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넷마블은 “은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실시간 네트워크 4인 대전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게임이라 온라인 게임처럼 동시 접속자 수가 의미있는 지표”라며 “최초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 효과가 맞물려 자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경신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은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오픈 마켓인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부문에서도 지난 6월19일 1위로 올라선 후 46일 연속 수위자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을 사실상 평정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실시간 4인 네트워크 대전을 구현하며 화제를 모았던 은 지난 6월1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첫 출시 후 전세계의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성에 소셜성을 가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28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하고 국민 캐주얼 게임으로 등극한 바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최고의 서버기술 및 운영역량으로 모바일 게임 최초로 50만 동시 접속자 돌파를 이뤄내 기쁘다”며 “’우주맵’에 이어 ‘한국맵’ 콘텐츠 업데이트도 8월 중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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