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트’의 샤니 빈슨이 실감나는 공포 연기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베이트’는 갑자기 들이닥친 쓰나미와 물 밑에서 노리는 포식자의 공격에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물로, 샤니 빈슨은 영화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티나 캐릭터를 연기했다.
샤니 빈슨은 앞서 ‘스텝업3D’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자유분방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주인공으로, 이번 영화에서 역시 이 같은 인상을 이어가게 된다.

티나는 아픈 상처로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옛 연인과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포식자의 존재로 또 다시 헤어질까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국내 개봉은 8월 8일.
sunh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