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그랜드슬램'을 향한 박인비(25, KB금융그룹)의 도전이 시청률도 거머쥐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의 1라운드를 중계한 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가 시청률 0.88%(AGB닐슨, 케이블가입가구, 서울 지역 기준)를 기록하며 111개 전체 케이블 채널 중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치는 J 골프가 올해 중계한 모든 투어 대회 1라운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오후 10시대에서는 2.53%라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J 골프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박인비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이번 대회 2라운드를 2일 오후 9시, 3라운드를 3일 오후 10시 30분, 마지막 라운드를 4일 오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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