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양산경매장 낙찰률 52.9%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02 11: 29

자동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이 지난 1일 열린 제 56회차 양산경매장의 낙찰률이 52.9%라고 2일 밝혔다. 
제 56회차에 출품된 차량은 총 261대로, 이중 138대가 낙찰됐다. 
희망가 대비 낙찰가가 높은 경매 차량은 현대자동차 2010년식 '에쿠스'가 낙찰가 3260만 원을 기록해 희망가 보다 270만 원 높았다.

이어 2011년식 'YF소나타'가 1185만 원에 낙찰돼 희망가보다 185만 원, 기아자동차의 2009년식 '뉴카니발'이 낙찰가 1335만 원으로 165만 원, 2009년식 '프라이드'가 낙찰가 333만 원으로 63만 원, 르노삼성의 2011년식 'SM7'이 낙찰가 1615만 원으로 희망가보다 85만 원 높았다. 
당일 제56회 차 경매 최고가는 4165만원에 낙찰된 2012년식 '체어맨W'이 기록했다.
한편, 2001년 처음 자동차 경매장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중고차 성능 점검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경매 차량 출품은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www.glovisaa.com)나 모바일 홈페이지(m.glovisa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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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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