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무리뉴 더비'로 일컬어졌던 첼시와 인터밀란에의 경기에서 첼시가 웃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무리뉴 감독의 또 하나의 친정인 인터 밀란과 경기에서 첼시는 주전급 선수들로 경기에 임해 승리를 가져왔다.
‘무리뉴 더비’를 접한 네티즌은 “경기 봤는데 일방적으로 첼시가 두들긴거나 다름 없었다. 전혀 빅매치 느낌이 안 났다”, “진짜 오늘 첼시 경기력 좋았다. 무리뉴의 저력이 느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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