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임슬옹이 엠넷 '쇼미더머니2' 파이널 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끈다.
임슬옹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파이널 녹화 현장에 등장, 현장 관계자들을 비롯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이날 회색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낀 편안한 차림에도 큰 키와 넓은 어깨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임슬옹은 이날 절친으로 소문난 래퍼 스윙스의 파이널 공연에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응원 차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임슬옹은 관객들 사이에서 스윙스의 무대를 끝까지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임슬옹이 '쇼미더머니2'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간 트위터를 통해 스윙스에게 꾸준한 응원을 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래퍼 크라이베이비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음악을 하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2' 파이널 무대에는 매드클라운, 지조, 소울다이브, 스윙스가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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