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2013 힙합씬 최고의 신예 자이언티의 합동 콘서트 '만나(MANNA)'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회차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오는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2회차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나콘서트'는 토요일 공연 매진에 이어 일요일 공연까지 매진이 예상되자 8월 30일(금) 1회 공연 추가에 나선 것.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부터 꾸준히 각 예매처 사이트에서 '콘서트 랭킹' 상위권을 유지함과 동시에 여성 예매자 비율이 80%을 기록, 여성 힙합 팬들의 확고한 지지를 얻으며 올 여름 국내 힙합신의 대세임을 인증했다.

특히 합동 콘서트 '만나콘서트'를 통해 게스트가 아닌 메인 출연자로서 첫 신고식을 치르는 자이언티와 프라이머리의 정규앨범 발매 후 처음 여는 콘서트인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후문.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시작된 힙합 열풍을 주도했던, 프라이머리와 떠오르는 신예 자이언티의 실력과 무대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콘서트 매진사례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뜨거운 무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합동 콘서트는 8월 30일 금요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총 3회로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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