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최근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배우 한혜진의 궁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은 8월호를 통해 최근 결혼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네 커플('한혜진-기성용' '장윤경-도경완' '백지영-정석원' '정세진-11세 연하남)의 사주풀이를 담은 기사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최근 한 결혼 정보 회사의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인기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주인공 한혜진-기성용 커플은 기운 세기로는 막상막하다. 여성스럽고 참한 외모와는 달리 한혜진의 여장부로서의 기운이 센 편으로 나타났다. 어지간한 남자의 그릇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운으로 연상보다는 연하와 궁합이 좋다.

한혜진의 남편 기성용은 외고집 사주가 세서 구설에 오르기도 하지만 충분히 해결할 만한 기개를 가지고 있다. 목표 지점을 설정하면 틈을 주지 않고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두 사람이 모두 강한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역술가들이 "두 사람은 떨어져 지내는 경우 부부 사이가 멀어지기 보다는 더 애틋해지며 돈독해진다"는 풀이를 내놓은 점이 특이하다.
네티즌들은 "한혜진은 한국에, 기성용은 영국에 있으면 되겠네", "한혜진 순해보였는데 여장부 스타일이구나", "한혜진, 기성용 그래도 잘어울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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