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마지막 고비 넘지 못한 게 아쉽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02 21: 58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아쉽다".
1위 삼성 라이온즈가 2위 LG 트윈스에 덜미를 잡혔다. 삼성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4로 고배를 마셨다. 0-3으로 뒤진 8회 2사 만루서 박석민의 2타점 2루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역전에는 실패.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후 "경기 후반에 따라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삼성은 3일 LG전에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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