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짜릿한 승리의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8.02 22: 04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이병규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위 LG 트윈스가 1위 삼성 라이온즈의 상승세에 발목을 잡았다.
LG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의 완벽투와 '맏형' 이병규의 투런 아치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은 6이닝 무실점(4피안타 2볼넷 5탈삼진)하며 9승째를 따냈다. 6월 5일 잠실 두산전 이후 7연승 질주. 반면 삼성은 지난달 30일 광주 KIA전 이후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