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한 선수들 수고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2 22: 42

"끝까지 최선 다한 선수들 수고했다".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넘지 못하고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연장 끝에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SK는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두산에 4-6으로 석패했다. 박정권의 동점 솔로포로 승부를 연장까지 몰고 갔지만 힘이 부쳤다.

경기 직후 이만수 SK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3일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오른손 투수 윤희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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