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성열, 전투모기에 당한 오종혁 보고 '눈물 글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2 22: 50

'정글의 법칙'의 성열이 전투모기에 당한 오종혁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에서는 병만족이 생존을 시작한 첫날부터 예상치 못했던 자연의 습격을 받은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성열은 코코넛을 따다가 전투모기에 물려 얼굴과 온 몸이 부은 오종혁을 보고 크게 놀라했다.

오종혁이라고 못 알아볼 정도로 얼굴이 심하게 부었고 온 몸이 울긋불긋하게 부었기 때문. 오종혁의 모습에 성열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성열은 "진짜 울뻔했다. 눈물이 맺혔는데 '괜찮으냐'고 물어보기도 미안했다"며 "퉁퉁 부어있는 얼굴 보니까 정말 미안하다 못해 소름까지 끼쳤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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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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