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KIA, '4연패라니'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02 22: 53

2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넥센이 KIA를 6-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KIA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넥센이 대타작전과 기동력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낚았다.

넥센은 2일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타 안태영의 2타점 동점 2루타, 장기영의 역전 2루타, 4개의 도루 성공시킨 기동력 야구를 펼쳐 6-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넥센은 47승 36패 1무를 기록했다. 갈길 바쁜 KIA는 4연패에 빠졌고 4위 두산에 5.5경기차로 벌어졌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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