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넥센이 KIA를 6-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매조지한 넥센 마무리투수 손승락고 포수 지재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넥센이 대타작전과 기동력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낚았다.

넥센은 2일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타 안태영의 2타점 동점 2루타, 장기영의 역전 2루타, 4개의 도루 성공시킨 기동력 야구를 펼쳐 6-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넥센은 47승 36패 1무를 기록했다. 갈길 바쁜 KIA는 4연패에 빠졌고 4위 두산에 5.5경기차로 벌어졌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