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 여배우 메간 폭스가 또 임신하는 경사를 안았다.
외신에 따르면 메간 폭스의 대변인은 2일(미국시간) 폭스의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대변인에 따르면 폭스는 남편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폭스는 앞서 지난 7월 말 파파라치에 포착된 유난히 볼록한 배로 임신설에 휘말렸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폭스는 최근 영화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 촬영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폭스는 지난 2010년 오스틴 그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노아 섀넌을 두고 있으며,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역시 양육 중이다.
한편 폭스는 항상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왔는데, 지난 해 3월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적 2명 내지 3명 정도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다. 난 모성애가 강한 사람이라"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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