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동 '탱고 위드 미', 29일 국내 개봉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03 08: 49

소심한 교도관이 펼치는 대담한 연애 소동을 그린 영화 ‘탱고 위드 미’(감독 프레더릭 폰데인)가 국내 관객과 만난다.
수입사 에스와이코마드는 3일 ‘탱고 위드 미’가 오는 29일 개봉된다고 밝히며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친구라고는 15년 된 금붕어 밖에 없는 소심한 남자 JC(프랑수아 다미앙)가 탱고 교습소에서 우연히 만난 매력적인 여인 앨리스(앤느 폴리세비치)에게 반하면서 엉뚱한 연애 소동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1999년 ‘포르노그래픽 어페어’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레더릭 폰테인 감독의 신작 영화로, 주연을 맡은 프랑수아 다미앙은 영화 ‘시작은 키스’에 이어 또 다시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소화에 탁월한 재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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