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출연료 인상? “연기대상 수상 후에도 그대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3 10: 01

[OSEN=방송연예팀] 배우 손현주가 지난해 드라마 ‘추적자’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에도 출연료가 인상되지 않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손현주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연극배우 시절 곱창집 주방장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때를 회상하며 “남의 돈 천원을 벌기가 어렵다는 걸 배웠다”고 밝혔다.
이에 MC 차인표가 “연기대상을 받은 후 출연료가 인상됐냐?”고 묻자 손현주는 “그 전과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뭘 그렇게 달라지겠냐. 뭘 한다고 해서 일상이 확 바뀌지 않지 않느냐”며 “유명해져도 똑같다. 우리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 목요일인데 여전히 그날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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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땡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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