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A씨 아들, 여고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03 10: 17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당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A양(18세)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유명 연예인 아들인 B씨(24)를 고소한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
A양은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B 씨의 집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감금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B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소 내용을 검토한 뒤, 사건을 직접 수사하거나 경찰에 내려보낼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