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사랑과 전쟁2' 구원투수? 란제리 화보도 이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03 10: 56

[OSEN=방송연예팀] 배우 천이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랑과 전쟁'이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이하 '사랑과 전쟁2')은 전국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나 혼자 산다'(7.8%)를 제쳤다. 3주 만의 1위 탈환이다.
이날 방송된 사연은 '누나가 필요해'로 결혼 후에도 누나에게 의지하는 시스터보이를 다뤄 시청자의 공분을 샀다.

특히 이날 등장한 천이슬은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이후 천이슬의 과거 셀카와 남성잡지 맥심과의 란제리 화보 등의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앞서 천이슬은 지난 4월 방송된 '사랑과 전쟁2'에서 혼전임신 대학생 딸로 등장해 엄마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는 민폐녀 캐릭터를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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