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김병만 한글 주택 완공에 네티즌 성원이 쏟아지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갖은 역경을 극복하는 노력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김병만이 이번에는 3개월여의 모진 고생 끝에 한글 주택 완공으로 화제를 모은 것이다.
김병만 한글 주택 완공은 1~2일 양일에 걸쳐 주요 포탈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다. 그만큼 김병만의 일거숭일투족에 대한 시청자 관심이 높은 사실을 방증하는 셈. 김병만은 지난 5월부터 기초공사부터 토목, 실내인테리어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한글주택 '셀프 집짓기'에 도전했다.
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김병만 한글 주택은 그러나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촬영과 각종 활동을 병행해야하는 탓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굴의 투혼으로 김병만 한글 주택 완공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김병만 측은 한글주택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한글주택을 공개, 오픈하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병만 한글 주택 완공 정말 대단하다" "달인 김병만씨, 한글 주택 완공을 축하합니다" "꼭 보러 가겠습니다. 김병만 한글 주택 완공 소식에 정말 뿌듯해요"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글주택 프로젝트의 에이전시 LBM은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김병만의 한글주택을 공개한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면서 “김병만의 한글주택은 설계비를 제외한 건축비가 93㎡(28평) 1억 원이 든다. 1억 원으로 내 집 짓기가 가능한 이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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