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캐스팅 이유, 이수만 "웃는 얼굴 예뻐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03 14: 02

[OSEN=방송연예팀] 가수 보아의 캐스팅 이유가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배우 손현주, 차인표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MC 차인표는 "보아가 데뷔할 당시 이수만 사장을 오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어린 아이를 그렇게 트레이닝 시키고 일본에 보내고...그런 이야기로 욕을 하더라"면서 사장님과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나"라고 보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보아는 "왜 저를 뽑았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장님이 '그냥 너 웃는 얼굴이 예뻐서'라고 대답하셨다"라고 '단순한' 본인의 SM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보아는 "보아라는 이름으로 사는 인생을 후회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만족하고 인정받는 삶이 몇 퍼센트가 될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자신의 삶에 감사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보아 캐스팅 이유, 꽤 단순했구나" "보아 케스팅 이유 이해된다. 웃는 모습 예쁘다", "보아 캐스팅 이유,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sta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