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오종혁 모기 상처에 네티즌 '헉'..식스팩엔 '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03 15: 38

[OSEN=방송연예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오종혁이 전투모기에 무차별 공격을 당한 끔찍한 상처로 한 번, 완벽한 식스팩으로 또 한 번(?) 보는 이를 놀래켰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캐리비언'(이하 '정글')에서 병만족은 생존을 시작한 첫날부터 자연의 거친 습격에 곤욕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병만과 함께 코코넛을 따러 갔던 오종혁은, 모기장에 담은 코코넛이 쏟아지면서, 이를 담는 과정에서 전투 모기떼의 습격에 처참한 몰골로 변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오종혁은 모기들에게 얼굴을 물어뜯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부어있었고, 몸 구석구석도 모기에 당해 울긋불긋 심하게 부어오른 모습이었다.
이 과정에서 상처를 확인하기 위해 상의를 벗은 오종혁의 복근은 그간 해병대에서의 거친 생활을 증명이라도 하듯 완벽한 식스팩이 자리하고 있어 시청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오종혁은 이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융단폭격을 맞은 것 같았다. 중국영화에서 10만 대군이 쏜 화살 같았다. 보이지 않을 뿐이지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모기들이 필사적이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osensta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