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19kg 감량? '호화 결혼' 과거 발언도 화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8.03 15: 40

[OSEN=방송연예팀] 민송아 19kg 감량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는 과거 발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주요 포탈 사이트에서 민송아는 주요 검색어로 자리잡았다.
민송아 19kg 감량이란, 그녀가 얼마전 간지(GanGee) 8월호에서 표지모델 등장과 함께 인터뷰한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민송아는 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임신과 유산을 겪으며 우울증과 폭식으로 고생했으나 19kg 몸무게를 빼면서 과거의 날씬한 몸매를 찾은 것으로 암시했다.
민송아는 19kg 감량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5kg을 더 빼겠다는 의질르 밝혀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민송아는 최근 채널A 토크쇼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시월드와 결혼전쟁’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한 사람에 12만 원짜리 식사였는데 800여명이 왔더니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와서 나도 조금 놀랐다”며 “생화 꽃장식이 1200만 원, 프랑스풍 샹들리에 25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등을 모두 합하니 1억 3천여 만 원 가까이 들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최은경이 “초호화 결혼식을 하는데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골랐냐”고 묻자 민송아는 “2천 500만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예물도 좋은 것으로만 하고 싶어서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주얼리 숍에서 예물을 직접 맞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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